[술과 성경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정리]
✅ 오해 1. “예수님도 포도주를 마셨으니 술 마셔도 괜찮다”
➡️ 사실은:
- 성경에서 말하는 "포도주"는 오늘날 우리가 아는 독한 알코올 술과 다름
- 고대 유대의 포도주는 일반적으로 물로 희석한 매우 연한 포도즙이었어요. (1:3 또는 1:10 비율로 물 타서 마심)
- 예수님은 절제와 거룩함의 본이 되셨지, 술을 즐기거나 취하신 분이 아닙니다.
📖 “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” (누가복음 7:34)
이 구절은 비방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잘못 말한 것이지, 예수님이 술을 즐겼다는 의미가 아닙니다.
✅ 오해 2. “디모데에게 바울이 포도주를 권했으니 마셔도 된다”
➡️ 사실은:
- 바울은 디모데에게 위장병 때문에 약용으로 조금의 포도주를 권했습니다.
📖 “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” (디모데전서 5:23)
- 이건 의료 목적의 처방이지, 음주 권장 구절이 아니에요.
- 당시 포도즙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물의 세균을 살균하기 위해 자주 약용으로 사용됐습니다.
✅ 오해 3. “성경에 포도주가 축복으로 등장하니까 괜찮다”
➡️ 사실은:
- 맞아요, 풍요의 상징으로 ‘포도원’, ‘포도즙’, ‘기쁨’과 연결된 표현들이 있습니다.
📖 “네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할 것이요…” (신명기 7:13)
- 그러나 이것은 포도 열매나 포도즙의 축복이지, 술 취함을 정당화한 것이 아닙니다.
- 동시에 성경은 분명하게 술의 위험과 죄의 경고도 함께 말합니다:
📖 “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,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그것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” (잠언 20:1)
✅ 오해 4. “술을 마시는 건 죄가 아니니까 상관없다”
➡️ 사실은:
- 성경은 "술 마시는 것 자체"를 반드시 죄라고 하지는 않습니다. 하지만…
✅ 술로 인해:
- 실족시키고,
- 죄로 이끌고,
- 중독에 빠지며,
-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못하게 된다면?
👉 그건 명백히 죄가 될 수 있습니다.
📖 “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…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” (고린도전서 6:12)
🧭 핵심 정리
질문성경적 해석
예수님도 포도주 마셨나요? | 예, 하지만 물로 희석된 것, 절제된 삶의 일부였음 |
바울이 포도주 권유? | 예, 약용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권함 |
포도주는 축복인가요? | 예, 하나님이 주신 농산물로서 축복 의미, 술 취함은 제외 |
술 마시는 건 죄인가요? | 상황과 동기에 따라 죄가 될 수 있음 (특히 취함, 실족, 중독 유발 등) |
✨ 결론
술에 대한 성경의 입장은
❌ 단순한 허용/금지의 법적 기준이 아니라
✅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절제하는 삶을 요구하는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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